골드만삭스증권이 아시아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지속한 가운데 한화석화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22일 골드만은 최근 가격 강세와 높은 설비가동률에 대해 화학시장내 타이트한 수급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 낮은 재고수준을 감안할 때 새해 연휴 이후 강한 재고축적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亞 화학업종에 대해 '매력적(Attractive)'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한화석화와 대만 FPC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수익률 개선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각각 1만3,500원과 73NT달러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