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美 리어로의 매각시 BIG3 접근 용이성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리어사는 02년 기준 외형규모가 144억달러인 美 자동차부품업체. 조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이 중국시장에서 독립법인을 영위하고 있는 점과 현대차와 오랜 관계를 통해 신뢰관계가 높다는 점도 인수전 참여 유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