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반도체..내년 최소 20% 이상 설비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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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내년 전세계 최소 20%이상의 반도체 설비 투자금액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우량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동부 이민희 분석가는 과거 마이너스 성장기인 1985~1986년, 1997~1998년, 2001~2002년 모두 2년간의 투자감소이후 새로운 투자사이클이 진행된 바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00년 IT과잉 투자이후 발생한 지난 2년간의 설비투자금액 감소는 사상 최대폭이었으며 급격한 수요회복이 올 경우 생산능력 부족으로 반도체공급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내년 최소 20% 이상 설비투자 금액 증가 전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