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미커,"인터넷업종..투자의견 매력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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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인터넷 업종에 대해 '매력적(Attractive)'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메리 미커는 7억명을 넘어선 전세계 인터넷 인구가 하루 평균 30~40분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초고속 인터넷 보급등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인터넷 사용자가 매해 15%씩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추정.
또한 인터넷 광고와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터넷 업종 모멘텀이 타미디어업종에 비해 강하다고 판단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으로 내놓았다.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으로부터 점유율을 뺏어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긍정적인 실적 서프라이즈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인터넷 선도업체 실적에 있어 작년 4분기가 긍정적 변곡점이었다고 분석하고 올 3분기 야후와 이베이등 기업들이 각각 43%와 84%에 이르는 연간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