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출입관리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전 경의선 남측 최북단인 도라산 역사에서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현 장관 등 통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이어 김중태 초대 남북출입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뒤 경의선 철도ㆍ도로 공사구간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