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 주당 배당금을 작년 1,800원보다 3배 가량 많은 5,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어 정관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중간배당을 포함한 내년 배당성향을 25%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배당의 규모나 지급시기등 구체적 계획은 내년 6월까지 확정해 발표할 계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