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에서 이름을 바꾼 코리안리재보험(사장 박종원)은 국내 보험산업의 독립성을 수호하면서도 새로운 보험 수요 창출로 보험업계의 수익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내 원보험시장의 매출(수입보험료)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9.2% 성장한데 비해 코리안리는 16.8%의 고성장을 기록, 아시아 1위 전문 재보험사로 도약했다. 최근 5년간 1천8백50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