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SKT 배당..긍정적이나 충분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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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증권 서용원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배당확대 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올해 현금배당확대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실행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긍정적이나 시가배당율이 2.6%로 KT의 4.5%에 비해 낮아 충분치 않다고 판단.
이어 내년 번호이동성으로 향후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추정치인 주당 6,600원보다 큰 규모의 배당 서프라이즈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