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클릭월드] 펜트하우스 파산보호 신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대표적 성인잡지인 펜트하우스가 23일 뉴욕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펜트하우스의 대변인 겸 법률고문인 로버트 페인슈타인 변호사는 "인터넷 포르노그라피가 확산되고 경쟁 잡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펜트하우스가 경영난을 겪고있다"고 파산보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965년 창간된 펜트하우스는 누드 모델 사진을 대거 게재해 미국 남성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끌기도 했으나,유명 연예인 누드를 앞세운 플레이보이 등 경쟁지에 밀려 최근 판매부수가 급격히 줄었다.

    ADVERTISEMENT

    1. 1

      외국이 낸다던 관세, 대부분 미국인이 짊어져…"트럼프 자책골"

      미국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에 따른 비용을 대부분 미국인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이 ‘역풍’을 맞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관세는 외국이 낸다’고 강조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는 상반된 결과다.독일 싱크탱크 킬세계경제연구소(IFW)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책골: 관세는 누가 내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4조달러에 달하는 무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소비자와 수입업체가 관세 비용의 96%를 떠안았다고 밝혔다. 수출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통해 부담한 비용은 4%에 불과했다. IFW 연구진은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무역 데이터 2500만 건을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관세는 수출 단가를 낮추지 못하고 교역량만 축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일례로 50% 고율 관세를 맞은 인도 수출업체들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대비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을 최대 24% 줄였다. 수출 단가는 변화가 없었다. IFW는 수출업체들이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것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새로운 구매자를 찾았거나, 최종 관세율이 바뀔 것으로 보고 가격을 섣불리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너무 높은 관세율 때문에 아예 판매를 중단한 사례도 있을 수 있다고 봤다. 또는 오랜 기간 맺어온 외국 수출업체와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 수입업체가 기존 수출업체를 떠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IFW는 관세가 외국 생산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아니라 미국인에게 부과되는 소비세처럼 작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율리안 힌츠 독일 빌레펠트대 경제학 교수는 “관세 형태로 외국이 미국에 부(富)를 이전하는 일은 존

    2. 2

      中 '日여행 자제령'에 방일 중국인 45%↓…전체 외국인은 역대 최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응해 중국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영향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일본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일본을 찾은 중국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33만명이었다고 밝혔다.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이 발단이 된 중일 관계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령 이후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가네코 국토교통상은 일본 방문 중국인 감소와 관련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방일 외국인 수는 역대 최다인 4270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외국인 방문객 수가 4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4년에는 3687만명을 기록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중국, 한국, 대만, 홍콩의 증가 폭이 컸다"며 "2018년 이후에는 유럽과 북미, 호주 지역 출신 방문자가 늘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외국인이 숙박, 쇼핑 등에 쓴 소비액은 약 9조5000억엔(약 89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일본 정부는 2030년에 일본 방문 외국인 수를 600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중일 관계 악화 여파로 올해 방문객 수는 4140만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집요한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군사적 긴장감' 극대화 [HK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에 대한 집요한 집착이 다시 한 번 국제적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부 유럽 국가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100%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8개 유럽 국가에 대해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며, 이 조치가 “그린란드의 완전하고 총체적인 매입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덴마크가 그린란드 방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습니다. 지난 4일에는 “덴마크가 그린란드 안보 강화를 위해 한 일은 개썰매 한 대를 추가한 것뿐”이라며 조롱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이 같은 발언에 그린란드 주민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버릇없는 아이가 늙어버린 것 같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덴마크는 즉각 군사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에 추가 병력을 파병하기로 했으며, 정확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증파 병력은 그린란드 칸게를루수악에 도착했으며, 페터 보이센 덴마크 육군 참모총장이 이들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