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ㆍ벨기에 소비자.. "삼성휴대폰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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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휴대폰이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지역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휴대폰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월간 협회지 '끄 슈와지르'는 12월호에서 올해 판매된 휴대폰 중 삼성 휴대폰(모델명:SGH-S500)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잡지가 뽑은 상위 5개 휴대폰 중 삼성 휴대폰이 1,2,3,5위를 휩쓸었다.
벨기에소비자협회의 기관지인 '안쿱'도 올해 현지에서 판매된 47개 휴대폰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테스트를 한 결과 상위 10개 제품에 삼성과 노키아의 휴대폰이 각각 5개씩 올랐다고 발표했다.
상위 10개 제품 중 삼성의 SGH-S500과 SGH-S100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