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추억의 한국 영화 특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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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별상영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백두대간은 지난 1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15분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에서 상영 중인 '아듀 2003! 한국영화 화제작 다시 보기' 행사를 내년 1월15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상영작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감독 김기덕) '바람난 가족'(임상수) '질투는 나의 힘'(박찬옥) '오구'(이윤택) '선택'(홍기선) '살인의 추억'(봉준호) '지구를 지켜라'(장준환) 등이다.
(02)2002-7770
동숭아트센터는 2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올해 호평받았던 작은 영화들을 보여주는 '마지막 프로포즈' 행사를 마련한다.
'선택''영매''지구를 지켜라''여섯 개의 시선''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질투는 나의 힘' 등이 상영된다.
(02)766-3390허리우드극장도 내년 1월1일부터 15일까지 '열정,대한민국 영화 1954-2003' 회고전을 갖는다.
50년대 '자유부인'을 비롯해 60년대 '미워도 다시 한번', 70년대 '겨울여자', 80년대 '깊고 푸른 밤', 90년대 '서편제' 등 시대별 흥행작 총 54편이 준비돼 있다.
(02)745-4231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