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2:14
수정2006.04.04 12:17
송봉현 동원증권 양재지점장이 지난 주 20.14%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급등세를 보였던 대림수산에서 큰 수익을 냈다.
송 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은 96.02%로 전체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 2위는 1.31%를 기록한 나동익 대신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나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 한국가스공사 신한지주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지난 주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811에서 788로 2.83%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누적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종욱 LG투자증권 화곡역지점장은 지난 주 마이너스 2.71%의 수익률을 내 누적수익률이 1백95.03%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2위인 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1백5.46%)와의 수익률 격차가 워낙 커 무난히 올해 누적수익률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