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에스코리아, 살균.탈취력 높인 공기청정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냉난방 전문기업 삼에스코리아(대표 박종익)가 청정,가습,탈취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하박(HVAC)공기청정기'가 인산칼슘계의 바이오 탈취제에 광촉매를 결합시켜 먼지와 냄새에 대한 흡착력과 살균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자외선 살균,음이온 방출 등 총 7단계의 청정과정을 거치면서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자연대류식(기화식)가습기능이 있어 실내공기의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분무량을 조절해 준다.
박종익 삼에스코리아 대표는 "서울대 신소재연구소의 홍국선 교수가 개발한 바이오 광촉매를 공기청정기에 도입한 제품"이라며 "바이오 광촉매는 숯보다 화학적 흡착력 및 분해능력이 수십 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02)896-9474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