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K머스 휴대폰으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F는 인천국제공항 및 전국 아시아나 가맹점에 K머스 전용 휴대폰 결제기기를 설치했다. 양사는 또 아시아나 멤버십 카드를 내년 2월부터 K머스의 '모바일 멤버십 카드' 서비스로도 제공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KTF 고객은 별도의 아시아나 멤버십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멥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