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수원시내 불우이웃 80여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 사장은 수원 세류동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정창현 할머니를 찾아가 유기농 쌀과 후원금,겨울 방한복 등을 전달했다.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봉사단과 임원 및 팀장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회사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