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ㆍ28 개각] (인터뷰 · 프로필) 오명 <과기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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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자가 예우받지 못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이 불가능합니다. 과학기술 분야가 경제사회 활동과 국가 운영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명 신임 과학기술부 장관은 국가 전반의 과학기술 역량을 총동원, 과기부가 2만달러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에 과기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 장관은 장관 개인의 중량감에 비해 과기부 조직이 작지 않으냐는 지적에 대해 자신의 중량감에 맞게 과기부를 키워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장관은 정보통신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두루 거친 원로 테크노크라트.
대표적 기술관료인 그는 한국통신 한국데이타통신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정보통신 기반을 구축했으며 영종도 신공항,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입안했다.
부인 이정희씨(56)와 1남1녀.
△서울(63세) △육사, 서울대 공대 △체신부 장관 △교통부 장관 △건교부 장관 △㈜데이콤 이사장 △동아일보 사장 △국립암센터 이사장 △아주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