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관세청 통관기획과 서기관(51)이 관세청 직원 가운데 올해 근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으로 평가받아 '2003년 관세인"에 선정됐다. 이 서기관은 초일류 세관의 핵심 분야인 동북아물류팀에서 31개 혁신과제를 발굴,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