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亞 경제,위안貨 완만한 절상..영향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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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내 중국 위안화 환율제도가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골드만삭스증권 중국 분석가 홍 리앙은 중국 정부가 10대 무역국 통화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위안화를 연동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차이나 비즈니스 포스트의 보도는 조만간 환율제도가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환율 매매범위가 6개월내 +/- 2.5%,12개월내 +/-5% 확대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부합되고 있다고 설명.
위안화 재평가로 인해 여타 아시아 통화 역시 재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아시아 내수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돼 완만한 절상이 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