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2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0.64p 내린 788.2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34p 상승한 43.59를 기록중이다. 배당락 효과로 779선에서 출발한 주식시장은 프로그램과 개인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좁혔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54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4억원과 67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프로그램 218억원 순매수. SK텔레콤,한국전력,LG전자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국민은행,현대차,POSCO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카드가 하한가로 출발했으나 낙폭이 다소 줄었으며 전주말 유상증자를 결의한 현대증권도 급락하고 있다.반면 현대엘리베이터는 5% 이상 상승 중. 코스닥에서는 KTF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나로통신,LG홈쇼핑,휴맥스,NHN이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반면 파라다이는 5% 넘게 하락중.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