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올해 30% 수익 .. 삼성투신 '드래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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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연 30%의 수익률을 거둔 반면 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4%에도 미치지 못했다.
29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8조3천억원 규모인 투신·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공모펀드 기준)는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평균 29.59%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삼성투신의 '드래곤승천주식3-24'가 51.42%의 수익률을 기록,가장 높았다.
채권형 펀드의 올해 성적은 최악이었다.
혼합형 머니마켓펀드(MMF) 하이일드형을 제외한 순수 채권형펀드(9조2천억원 규모)의 올해 수익률은 3.78%를 기록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