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주율량2지구 등 지방권 5곳,1백35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30일 지정했다. 이곳에는 서민용 임대주택 1만3천8백20가구 등 모두 3만1백30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관련기사 A29면 이번에 택지지구로 지정된 곳은 △청주 율량2지구(53만9천평) △청주 성화2지구(15만2천평) △대구 금호지구(28만9천평) △익산 배산지구(22만5천평) △사천 용현지구(14만9천평) 등이다. 건교부는 2005년 토지보상에 착수해 2006년말부터 주택분양을 시작하고 2008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