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 전담 주택금융공사 설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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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3월께부터 만기 15∼20년의 장기 주택대출(모기지론) 상품을 내놓기로 하고 주택대출채권 유동화 업무를 맡을 한국주택금융공사 설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31일 김광림 재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주택금융공사 설립위원회를 구성,공사 설립 및 영업 준비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올 3월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출범에 앞서 사장 선임 등 준비업무를 맡게 된다.
재경부는 또 위원회를 보좌할 설립사무국을 서울 공덕동 신용보증기금빌딩에 설치,장기 주택대출 이용에 관한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문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설립사무국 (02)2077-6609∼6612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