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 완성차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13% 증가한 214만5천대로 설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내수 목표는 71만대이며 수출을 통해 143만5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11.8% 증가한 31조1천100억원으로 내놓았으며 투자비는 작년보다 35.5% 늘어난 3조1천700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189만9천대이며 매출은 27조8천200억원으로 발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