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날,순조로운 출발..코스닥 45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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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 날 주가가 순조로운 상승세로 출발한 가운데 820선을 도전하고 있다.
2일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3분 현재 전일대비 5.66p 오른 816.3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16을 기록하며 0.29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7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과 2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197억원 순매수.
SK텔레콤,KT,국민은행,신한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올해 매출 목표와 판매 계획 비젼을 제시한 현대차,기아차가 3~4%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반면 삼성전자,삼성화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추진 소식이 전해진 LG카드가 8일만에 급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LG투자증권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하나로통신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45선 위로 끌어올렸다.반면 NHN,네오위즈는 약세.
한편 PC 사업 철수 소식이 전해진 현주컴퓨터는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