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영동고속道 상반기 착수 ‥ 2010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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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도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 상반기에 착공돼 2010년 완공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주말과 휴가시즌에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09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춘천∼양양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2영동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총연장 62km의 서울~춘천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이뤄진다.
춘천∼양양고속도로는 총연장 91km,4차로로 춘천∼동홍천과 동홍천∼양양 2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예산 3백90억원이 배정됐다.
춘천∼동홍천은 상반기에 착공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