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일 오후 2시부터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LG카드[032710]에 대한 채권단 공동 관리 참여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못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시간에 걸쳐 채권단이 추진 중인 공동 관리 참여 문제를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하고 "언제, 어떤 식으로 논의할 지도 아직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