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5일 동원 송계선 분석가는 한섬에 대해 올해의 실적회복 및 자사주 소각 예상으로 상승한 현 주가가 당분간 추가적인 초과수익률을 올리기에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기존 목표가 1만2,000원에 도달. 또 본격적인 펀더멘탈 뒷받침은 2분기 이후에나 나타날 전망이어서 모멘텀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준 총 사내복지기금이 자본금의 2.7배인 450.5억원에 이르러 규모가 과다하고 무엇보다 그 동안 미흡한 배당정책과 비교해 볼 때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판단했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