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 2만8,500원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003년 잠정실적을 고려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764억원과 338억원으로 각각 2.6%및 11.4% 하향 조정. 이어 올해 영업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되더라도 2002년과 같은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투자지표 상으로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