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올해는 제일모직에게 보다 좋은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BNP는 작년이 제일모직에게 힘든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화학경기 상승과 내수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보다 좋은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 부문에서 작년 7.0%에 그쳤던 영업마진이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9.3%와 11.3%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 또한 올해 민간소비가 4.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폴등 강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의복부문의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