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역조건이 보합세로 2004년을 출발했다. 5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는 주로 수출가 약세 영향으로 99.9를 기록하며 전전주대비 0.2% 하락세를 보였다. 골드만은 아시아 수출에 대한 단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한 가운데 중국의 강력한 성장세가 추진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달 28일 발표 예정인 美 IT신규 주문 등 지표에서 회복 지속력을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