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새 브랜드 '마이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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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부동산개발업체인 골든애셋플래닝에 매각된 남광토건이 새로운 기업이미지와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남광토건은 "'남광'의 영문 약자인 'NK'를 형상화한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 새 브랜드 '마이루트(로고)'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발표했다.
남광측은 "새로운 기업이미지는 '신뢰·상생·봉사'라는 경영이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영어의 '뿌리(Root)'라는 단어에서 차용한 새 브랜드 마이루트는 주거공간이 꿈과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주는 근원이 돼야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광토건은 오는 3월 이후부터 분양되는 아파트 및 주상복합아파트에 신규 브랜드인 마이루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