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3위 자동차시장 부상".. 작년 445만대 판매 독일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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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정보센터 정보자원개발부 쉬창밍 부주임의 말을 인용,"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4백4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4백만대 판매에 못미친 것으로 보이는 독일을 앞질렀다"고 말했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2001년 2백37만대로 세계 7위였으나 2002년에는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