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신임행장 로버트 팔론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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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환은행장에 씨티은행 출신인 로버트 팔론(Robert Fallonㆍ56) 미국 컬럼비아 대학 비즈니스스쿨 부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은 5일 "대주주인 론스타가 팔론씨를 유력한 후보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 당사자와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론씨는 체이스맨해튼은행, JP모건, 뱅커스트러스트, 씨티은행 등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한 전문경영인이다.
미국 내 한국 관련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외환은행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행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