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5일) 국고채 3년물 연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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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5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 4.87%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0.07%포인트 오른 연 5.11%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7%포인트 상승해 연5.63%에 장을 마쳤다.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9.94%로 전날에 비해 0.07%포인트 올랐다.
지난주말 미국의 ISM제조업지수가 크게 호전된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금리는 0.05%포인트 가량 상승한채 출발했다.
그뒤 이날 오후 실시예정이었던 1조3천억원 규모의 3년만기 국고채 입찰에 대한 부담감으로 채권금리는 소폭 추가 상승했다.
오전 3년만기 국고채금리는 연4.87%로 마쳤다.
오후들어 국고채입찰이 4.85%에 전액 낙찰되자 수익률은 잠시나마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채권금리는 다시 오전수준으로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