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41
수정2006.04.01 21:42
'팝의 여왕'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지난 3일 소꿉친구와 전격 결혼식을 올린 뒤 반나절 만에 결혼무효 선언 해프닝을 벌였다.
스피어스는 3일 새벽 5시30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꿉친구인 동갑내기 제이슨 앨런 알렉산더와 전격 결혼식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지 채 반나절도 지나지 않은 같은 날 오후 변호사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무효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