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브라운백(공화.캔자스) 미국 상원의원이 광우병 발생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 일본, 베트남, 홍콩을 방문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동.아태 소위원장인 브라운백 위원은 아울러 북한의 인권침해 문제도 거론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이라크 재건작업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브라운백 의원은 성명에서 "북한에서 오늘날 이뤄지고 있는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침해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다"고비난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