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43
수정2006.04.01 21:45
모건스탠리증권이 올해 S&P 500지수가 1,300p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바이런 위엔은 올해 예상되는 10가지 서프라이즈를 소개하는 자료에서 올해 S&P지수가 18% 상승하며 1,300p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GE,마이크로소프트,하니웰,코라콜라,알트리아등 고품질 다국적 종목들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대통령 후보들의 의료부문 관련 공약으로 화이저,Wyeth등 제약업체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금리 관련해서는 강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강세와 생산성 개선,완만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110년물 국고채 수익률 5% 하회 전망.
그 외에도 일본 경제적 모멘텀 가속화,銀 강세,사우디아라비아내 정치적 상황 악화,오사마 빈 라덴 체포 등이 예상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