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SK에 대해 목표주가 3만7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SK와 소버린 모두 휴일에도 바쁜 일정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하고 SK 우호지분율 37%와 외국인 지분율 44%를 비교할 때 만만치 않은 싸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소버린측이 변호사등 자문단 상담에 주력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본 시나리오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