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다산賞 수상기념 '특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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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제13회 다산금융상 은행부문 금상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특별대출 등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특별대출은 총 3천억원 규모로 신규 설비투자 및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중심으로 지원키로 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원, 대출기간은 10년(운전자금은 3년) 이내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최고 1∼1.32%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깎아준다.
대출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신용조사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또 1년짜리 '플러스1000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억원 한도 내에서 최고 4.7%의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