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설 연휴에 서울 등 대도시 거주 제주도민들의 귀성 편의를 위해 특별기 84편을 투입, 운항한다. 6일 대한항공제주지점에 따르면 오는 20-26일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정기편과 특별기 등 893편(정기편 809편, 특별기 84편)을 운항,20만2천여석을 공급,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방문하려는 재외도민과 관광객을 수송한다. 대한항공은 특별기를 인천을 비롯 김포,부산, 광주, 대구 등 지역에서 제주도착편 42편(공편 19편 포함)을 운항하고 제주 출발편 42편을 운항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에따라 7일 오후 2시부터 특별기 예약을 접수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 기자 l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