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약세 여파로 제3시장이 하락세로 마감됐다. 6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2천1백94원(7.01%) 떨어진 2만9천1백25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주 줄어든 6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늘어난 3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백4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32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2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6개 종목은 하락했다. 리얼커뮤니케이션과 바이오엔비텍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아이엔전자 바이스톡 디킴스커뮤니케이션 훈넷 두원중공업 등도 상승폭이 컸다. 심플렉스인터넷 대농 씨아이정보 삼보지질 등은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3만주를 기록한 훈넷,거래대금은 7백만원을 기록한 아이쓰리샵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