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6일) 하나로통신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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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일만에 하락,지수가 44선으로 밀려났다.
개인의 대량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6일 코스닥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54포인트(1.19%) 하락한 44.7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0.45포인트 상승한 45.72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지난달 5일 이후 가장 많은 매물을 쏟아내기 시작하며 지수가 하락세로 반전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처럼 쌍끌이 매수에 나섰으나 개인 매물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46억원과 1백23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며 개인은 2백1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등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술부품(1.5%) 반도체(1.7%) 인터넷(1.1%) 통신서비스(1.3%) 디지털콘텐츠(1.1%) 등은 약세였다.
번호이동성 제도와 관련해 관심을 끌고 있는 KTF와 LG텔레콤이 각각 2.3%와 3.6%의 하락세로 전환했다.
반면 같은 통신주인 하나로통신은 2.4% 올랐다.
인터넷주 중 NHN과 옥션은 강보합을 나타냈으나 다음은 2.0%,네오위즈는 3.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