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증권 임정훈 연구원은 SK케미칼에 대해 세계경기회복과 PX및 MEG 가격하향 전망을 고려할 때 페트 보틀 칩(PET Bottle Chip)의 영업환경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정가 1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지난 4분기 직물공장 매각 등으로 흑자가 발생해 작년 연간 50억원 정도의 경상이익이 추정하고 올해 적자 부문이었던 직물사업의 철수로 약 50억원의 수익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