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천억불시대] LG : "유럽.중국 등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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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김종현 경영전략상무 >
LG화학은 올해 PVC ABS 등 기존 수출 주력 제품 외에 2차전지 편광판 등 정보전자 소재의 해외시장 개척과 투명·난연 ABS,고광택시트,인조대리석 등 고부가·고기능성 제품의 수출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가가 안정돼 있고 올해부터 세계 석유화학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타고 있어 수출전선에 크게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즉 기존 수출 주력 제품인 ABS PVC PE 등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전망이 밝아지고 있고 일반적인 유화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투명·난연 ABS,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특화한 고부가 제품의 수출이 확대돼 안정적 해외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 석유화학 제품 외에 정보전자 및 건축자재 등의 수출과 현지 사업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북미와 서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고기능 석유화학 제품,고광택 시트,광고 소재,인조 대리석 등 기능성 산업재 제품과 2차전지 편광판 등 첨단 정보전자 소재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치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