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1월 옵션만기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지승훈 대투증권 연구원은 6일기준 옵션연계물량이 1천164억원으로 11월 만기때보다 조금 많은 편이나 시장 베이시스 강세로 인해 옵션관련 매물외 차익출회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1월 효과와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되레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시장은 배당락 후폭풍보다 봄날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