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6천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CLSA는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 4분기 NAND 플래시 매출 및 휴대폰 수출이 예상치보다 더욱 호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수익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1월 동사의 플래시부문 수출은 전월대비 9% 상승하여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고, USB 및 MP3플래이어 판매에 힘입어 4분기 플래시 부문 매출은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4분기 휴대폰 출하량 또한 1800만대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대비 50% 전분기대비 20% 증가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조 6천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올해 및 내년 수익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함.목표가 71만원으로 매수 유지.
CL은 4분기 사상 최고 실적으로 모멘텀은 휴식을 맞이할 수 있으나 장기 전망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