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삼양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메리츠 홍성수 연구원은 삼양사의 제당 부문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원당 가격 하락이 수익성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밀화학 부문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이며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실적 호전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2만4,8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