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7일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이후 영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3백명 규모의 시장감시단을 구성,소비자 피해방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장감시단은 불공정 영업행위를 한 대리점에는 영업정지,단말기 공급 중지 등 강도 높은 중징계를 내리고 동일 사례가 재발할 경우 대리점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