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게임업종 분석자료에서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될 뿐 아니라 DR발행 이후 과도 하락한 웹젠의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웹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단기 매수로 상향 조정. 액토즈소프트의 경우 4분기 중국 로열티 수입 정상화에 따른 전기比 43% 매출 성장이 기대되지만 최근 재현된 자회사와의 분쟁이 밸류에이션상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하회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