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8일 현대 서용원 분석가는 SK텔레콤에 대해 번호이동성 하에서 수익성 향상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지며 마땅한 10.5% 자사주 처리 방안이 없어 주가 강세가 이어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은 인상적이지 못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줄어든 6천6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